대지면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권호연)는 지난 14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활동과 유해업소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순찰을 하면서 유흥업소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하였으며, 유흥업소 종사자에게 청소년들에 주류․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이 늦은 밤에 유흥업소 등에 드나들지 않도록 계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기창 대지면장은 “청소년 계도를 위해 봉사하는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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