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변광수)에서는 15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이성출 노인지회장, 입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노인대학입학식을 가졌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배울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사회가 밝아진다.”며, “입학생 모두가 연로한 어르신임에도 배움의 열정과 의지로 입학하게 된 것에 축하드리고, 배움을 바탕으로 합천군의 발전에 좋은 생각을 보태주시고, 관내 다양한 갈등해소의 디딤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합천군 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노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양강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내 노인들의 의욕고취와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