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낙동대교서 50대 투신...1명 사망<사진제공=경남도소방본부>

(밀양=경남뉴스투데이) 12일 오전 6시 17분경 밀양시 삼랑진읍 중앙고속도로 낙동대교에서 A(53)씨가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영업용 택시를  운전한 것으로 보이는 A씨는 이날 오전 밀양시 삼랑진읍 낙동강대교 위에 택시를 세워두고 유서와 신분증 등을 남겨둔채 투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동강대교서 사람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여의 수색활동만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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