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개발사업과장이 내서 스포츠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 12일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내서 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상 3~4층 철골작업 마무리와 3층 콘크리트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하면서 공사관계자에게 철저한 가설비계 관리와 근로수칙 준수로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또 2019년은 창원시 경제부흥의 원년으로써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자재는 물론이고,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환 개발사업과장은 “내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스포츠센터가 이제 골격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와 임금체불 없는 건설공사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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