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해양경찰서 노량파출소(소장 경감 장근규)는 수상레져이용객이 증가하는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자치단체(하동군,사천시,남해군)에 등록된 150여척의 동력수상 레저기구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노량파출소 경찰관의 자기주도적 근무의 일환으로 해안해상순찰을 통해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미흡부분은 현장지도(계도)를 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중심의 업무를 위해 지역(항포구별) 전담팀을 지정, 관내 동력수상레저기구 정보현황을 지속적으로 현행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상특보 등 항행안전 정보를 문자로 제공 하고 수상레저활동자의 도움 요청시 엔진, 배터리 점검과 아울러 해로드(海 Road) 앱 설치 서비스 제공 등으로 더욱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근규 소장은 기상정보 확인, 구명조끼 착용, 연료유 점검 등으로 “내일보다 오늘이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당부 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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