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반찬도시락배달사업 실시<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생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진철 위원장)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찬도시락 지원 사업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년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생림면 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댁으로 찾아가 전달하는 배달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업 대상은 6가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통해 점차 확대할 것이며 또한 명절이나 동절기에는 특별히 위로음식을 준비하여 외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진철 위원장은 “도시락배달과 안부확인서비스로 인해 홀몸어르신과 1인가구에 조금이나마 건강증진과 외로움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인택 생림면장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보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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