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직원 감성플러스 교육 “성주사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4일 2019 상반기 직원 감성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나를 찾는 시간-템플스테이’는 직원들이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업무효율과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성산구 천선동 소재 성주사에서 진행됐다. 직원 16명이 참여해 사찰예절, 성주사 문화해설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사경 및 발원문 쓰기, 합장주 만들기, 다도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직원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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