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원회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미수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승봉)는 지난 24일 미수운하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및 건강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수동건강위원회는 표준사망비가 높아 건강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미수동 주민들의 신체 건강증진 및 활발한 두뇌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노년생활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표준사망비를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통영시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실버체조, 틀니 보관요령 및 치아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과 건강위원들이 함께 윷놀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손자들에게 줄 아름다운 용돈봉투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건강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마음이 즐거우면 건강도 증진되니 건강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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