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진주저축은행배 서경방송 직장인친선축구대회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10회 진주저축은행배 서경방송 직장인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보조구장 및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소재 36개 직장팀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경방송이 주최,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 진주저축은행과 무림페이퍼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직장인 친선스포츠대회로 직장인들의 팀워크 향상과 친목도모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단디리그(1부)와 에나리그(2부) 각 18팀이 출전해 예선 세미리그전 후 8강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졌고 경기결과에 따라 각 리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와 상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구는 팀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뭉쳐야만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종목으로 직장동료들이 함께 축구를 통해 경기력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스포츠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축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한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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