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경로위안잔치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무전동은 지난 9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2019년 무전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근식 도의원님, 김미옥 의원님, 김용안 의원님,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은 무전동자생단체와 뜻을 함께해 주신 동민들의 후원으로 무전동 내 식당 2개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전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생단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이 행복한 무전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