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중학교 봉사동아리 '나누리' 회원들이 밥차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5.10. 경남뉴스투데이>

(창원=경남뉴스투데이) 마산 양덕중학교(교장 황금주) 봉사동아리 '나누리'는 10일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는 이은경 교수의 ‘나눔 봉사의 의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작지만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양덕중학교 봉사동아리 '나누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봉사동아리로 지난달은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행복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황금주 교장은 “지역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고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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