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하고있다.<사진제공=합천군>

교차로 지역 중심 방향지시등 켜기 집중 홍보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13일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합천군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선진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 캠페인은 합천읍 내 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 방향지시등 점등 ▲ 불법 주정차 금지 ▲ 속도 준수 ▲ 음주운전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전 4월 교통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점등을 홍보함으로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유도하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향지시등 점등 및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향후 선진교통 문화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4월에 이어 한 번 더 군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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