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주민자치위가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영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임재운 센터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신청 여부 및 사업 신청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백철현 위원장은 “영현면 발전을 위한 큰 사업인 만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신청을 위한 현장포럼 수행 등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영동둔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조롱박터널 설치 마무리 작업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8월 열릴 촌스런축제 방문객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조롱박터널 설치작업을 진행해왔다.

최장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