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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철저피해목 7256그루 제거
고성군청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방제작업을 강화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방제기간에 산림청과 경남도 산림녹지과의 재선충방제 현장점검 결과 방제작업이 매우 효과적이며 인근 시군보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경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300만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7000여그루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은 영현지구를 비롯해 고성대가지구, 봉동지구, 동해지구, 회화마암지구, 어신지구, 월평우산지구, 영오지구, 구만회화지구 등에서 7256본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매개충의 활동시기인 5월에서 7월까지 방제차량과 연막소독기를 이용해 지상방제를 실시해 확산경로를 차단할 계획이다.

앞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영현면 신분리 등 60㏊ 면적 나무 1만2600그루에 예방 주사접종을 마친 상태다.

또 회화면 봉동리와 어신리 일원에 산불피해지 고사목을 전량 수집 및 파쇄하고 지상약제 살포, 지상연막 방제, 항공방제를 병행해 소나무재선충병 서식처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단 10명을 구성해 권역별 맞춤방제를 실시하고 도로변과 등산로변에 훈증더미를 제거했다.

완벽한 방제작업을 위해 고성군산림조합, ㈜광덕, (주)석송조경, ㈜도시숲과 책임방제구역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구성해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을 매년 1000여개를 파쇄해 이를 우드칩으로 만들어 남산공원 및 산림욕장 산책로에 활용하고 있으며, 별도로 톱밥을 만들어 축사농가에 지원하는 등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황규완 녹지공원과장은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해 청정지역 고성군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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