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통영시 산양읍 대장두도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A(67)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검거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경부터 4시까지 통영시 소재 달아항에서 지인과 소주를 마시고 혈중알콜농도 0.222%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음주운항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스스로가 법을 잘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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