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도서관과 함께 집사력 만렙 상승! 홍보자료<자료제공=경상남도교육청>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삼천포도서관은 다가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동물인문학: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하 동물인문학) 특강을 4주간 운영한다.

동물인문학'은 반려인 천만 명의 시대를 맞아 가족으로서의 반려동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나아가 더욱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동물인문학은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 3시 삼천포도서관 2층 문화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이번 특강을 위해 조규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장을 필두로 수의과대학의 우수 교수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예능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특강을 마련해준 도서관에 감사하다. 강사님도 경상대 수의과대학장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우리집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혜 도서관장은 “경남 공공도서관계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도서관과 천만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그 시작을 삼천포도서관이 열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수 있도록 사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문의·접수는 전화, 방문 및 인터넷홈페이지(http://scplib.gne.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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