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 생신축하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 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일 관내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해드리는 생신축하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이한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인사 및 안부확인을 하고 말벗서비스를 해드렸다.

대상자는 “혼자 사는 사람이라 생일이라고 해도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국가에서 생일을 챙겨주는 것만으로 정말 고맙고 적적함이 가시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생신축하 봉사단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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