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산이 사랑의 백미 10포를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은 성민수산이 지난 9일 개업축하로 기부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1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민수산 박근영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개업축하로 받은 백미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인 가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성민수산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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