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작지만 강한 독서 열정해군제5성분전단, ‘작은 도서관’ 기증 행사
해군제5성분전단에서 ‘작은 도서관’ 기증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해군 장병의 전문성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독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해군제5성분전단(이하5전단)이 장병 독서 활성화를 위해 ‘이색 도서관’을 마련했다.

5전단은 전단본부 및 부대예하 대형상륙함 독도함과 기뢰부설함 원산함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 장병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특히 해군 함정은 제한된 공간적 특성 때문에 함 내에 병영도서관을 마련하기 쉽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5전단은 우편함 형태의 작은 도서관을 독도함과 원산함에 설치하기로 했다. 작은 책장을 제작하여 공원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빌리는 미국의 ‘리틀 프리 라이브러리(Little Free Library)'를 벤치마킹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5전단의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작은 도서관 10개와 도서 200여 권을 기증한 것. 5전단은 지난 14일 전단 본관 회의실에서 양민수 5전단장을 비롯한 주요 부대 관계자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기증자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양민수(해군 준장) 해군5전단장은 “오늘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함정 승조원들이 독서를 통하여 전문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

카카오스토리

김차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