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사랑나눔가게<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덕계동 ‘사랑나눔가게’ 신규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덕계동 ‘사랑나눔가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금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우리동네 꿈나무, 문화누리, 온기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덕계동 사랑나눔가게<사진제공=양산시>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참새미보리쌈밥(대표 김명숙) ▲임씨네삼겹살(대표 임동순) ▲마산추어탕(대표 손임선) ▲장모님 추어탕(대표 이영덕) ▲와한우소머리곰탕(대표 김장순) ▲제일연합의원(대표 남경오) ▲미래건강무지개약국(대표 이무한) ▲소담약국(대표 정소담) ▲싼집찾다열받아서차린집(대표 김인순) ▲일현세무회계사무소(대표 현영락) ▲쌈지(대표 허영순) ▲GS25편의점 양산평산점(대표 강남순) 12개소 이다

김용기 덕계동장은 “지금의 ‘사랑나눔가게’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업소가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희망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기부된 재능과 후원금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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