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문가 초빙 토마토 교육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 및 경남지역 토마토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 초빙 토마토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선진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벨기에 시설원예 전문가인 피터 스트라디오트 강사를 초빙해 토마토 양액관리기초와 온실환경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오전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서상면 도천리 등 토마토 재배농가 포장에서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 재배과정에서 농가들이 실제 겪고 있는 병해충, 생리장애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현화 기자  samul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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