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18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형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기관 벤치마킹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법,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리더의 역할, 주민 주도 지역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체적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와 지역 인적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고 힘이 되는 인적안전망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 서비스 연계․지원,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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