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천면은 면소재지 주변과 낙동로 일원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도천면은 28일, 면소재지 주변과 낙동로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송교에서 우강2구마을까지 낙동로 약 2㎞ 구간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면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면소재지 내 도천중앙로 도로변을 청소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창녕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주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을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이진규 면장은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5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마을가꾸기 환경정비의 날에도 전 면민이 동참하는 내 고장 환경 지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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