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초등학교 학생들, 면사무소에서 “진로체험 했어요!”<경남뉴스투데이>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지난 5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은 동해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 특화 학기로 진행 중인 ‘꿈방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은 공무원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공무원과 만남의 시간, 근무현장 관찰, 관공서의 기능 및 공무원 역할에 대해 배우고 실제 공무원이 하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학생들은 일선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공무원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초등학교 학생들, 동해면사무소에서 면장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있다.<경남뉴스투데이>

조석래 동해면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만들어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면은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면복지회관에서 동해 초·중학생 20여명이 방송댄스를 비롯한 4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장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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