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뉴스투데이) 마산동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A(62)씨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 온 A씨가 지난 7일 오전 창원 소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56)씨와 딸 C(2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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