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민박, 팬션 등 소방안전점검 실시.<사진제공=하동소방서>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5일간 관내 민박, 펜션 등 유사시설 총 99개 대상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계방학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하여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점검으로서,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화기 위험 요인 제거, 화재 시 이용객 안전 대피를 위한 피난우선 환경 조성 등이 이루어졌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선제적 소방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 등 사고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