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추석 연휴기간 공설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하동공설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풀마트 옆과 옛 롯데슈퍼 부지 2곳으로, 주차면수는 65면이다.

하동군은 주차장 개방으로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또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일 하동공설시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하동발전본부 등 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추석명절 이벤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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