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근로자복지시설 방문<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석자 위원장 비롯한 김혜림, 김효진, 이종희, 곽종포, 박재우, 박미해, 정숙남 8명 의원은 지난 25일 관련부서인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창원시와 거제시에서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근로자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방문목적은 지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015년 개관하였지만 직업훈련  및 프로그램운영 등 전반적인 시설 활용이 계속해서 부족하다는 지적에 기인했다.

두 시설의 방문결과 창원시 근로자복지타운의 경우 공단내 위치한 접근성 ,청년활동 지원, 직장어린이집과 기숙사 운영 등 근로자 근로 여건 조성 측면이 우수하였으며,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회관의 경우 강좌 및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과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활용이 두드러졌다.

정석자 위원장은 “두 시설의 방문결과 각각의 운영방식에  차별화된 장점이 있었으며  그 장점을 참고해 우리 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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