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9일 오전 상수도사업소장실에서 이현규 제2부시장 주재로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부서장, 담당계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하반기 집중추진 분야 등 19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보고와 상수도사업 전반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수도사업소 하반기 주요현안사업은 △조류경보 발령에 따른 정수처리 대응 강화△창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지하수 원상복구비 지원 사업 △구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사업 △실리도 생활용수 공급사업 △ 대산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 △진해권 용수공급 안정화시설 확충사업 △성주수원지 정밀안전진단 실시 △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인증 획득 등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위주로 되어 있다. 

이현규 제 2부시장은 “상수도사업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에게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사고와 사명감을 갖고 수돗물로 인한 생활불편이 없도록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수도 업무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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