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거제 계도마을 벽화그리기<사진제공=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9일 거제 계도마을을 찾아 3년차 자매결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2017 해양수산부 주관“어촌마을과 기업체 자매결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그 해 거제 계도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에는 공사 시설관리전담반을 주축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2018년도에는 주거환경개선 및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여 도농교류는 물론 상생의 분위기 조성 및 어촌의 자생적 발전과 복지향상에도 기여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침체되어 있는 마을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촌체험관광 및 해양레저 등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마을의 총체적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연속해서 추진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난 15일 1차 도색을 마치고, 29일 본격적인 벽화그리기에 나선 공사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계도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3년째 추진 중인 거제 계도마을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특화자원을 발굴하여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일자리 창출 및 어촌 활력 증진에 우리 공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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