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경찰서는 진주소재 목욕탕 탈의실과 병원 입원실 등에서 현금과 휴대폰 등을 훔쳐 훔친 휴대폰으로 소액 결제한 A(19)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54분경 진주 소재 B사우나 탈의실 등에서 휴대폰 1대를 훔쳐 이 휴대폰으로 60만원 상당 게임아이템을 결제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진주시 일원 목욕탕 탈의실과 병원 입원실 등에서 12차례에 걸쳐 현금과 휴대폰 등 772만원 상당 훔치고 훔친 휴대폰 등으로 30회에 걸쳐 260만원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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