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밑반찬 제공 서비스'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은 고등어조림, 견과류볶음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최○○씨(84세)는 “거동이 불편해 밑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챙겨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미용 부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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