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 아지트-훈식당'을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과 16일 2일에 걸쳐 복지사업기금마련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행복한 아지트-훈식당'을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후원자와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치킨과 맥주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금요일 저녁, 이웃들과 맥주 한잔하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도 할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이번 행사와 같은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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