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가족상담센터 직원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산시 중부동 소재 양산가족상담센터에서 센터 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가족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으로서 가정폭력피해자와 행위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폭력예방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강사가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교육 하는중<사진제공=양산소방서>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상담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및 대피요령 교육, 소소심+화재예방교육, 여름철 온열질환 관련 등이 있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유사시 실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동권 서장은 “앞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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