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드림톡톡톡<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직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 키자니아에서의 간접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활동하는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Dream Talk Talk Talk’을 진행했다.

1일차 직업 Talk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 진로탐색을 위한 게임시간, 계획적인 직업탐방을 위한 위시리스트 작성을 진행했으며, 2일차 체험 Talk에서는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 미래직업 Talk에서는 1일차와 2일차에 활동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관심 있는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미래 직업에 대한 상상명함을 만들어 내가 어떤 직업인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함과 탐색욕구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짐에 따라 초등학생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청소년이 본인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꿈과 직업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는 무척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 평가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