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10포(10kg)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은 추석을 즈음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나누고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11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으로 모은 것으로 장애인목욕탕(30포) 및 11개 읍면(80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박병옥 회장은 “다함께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고자 이웃공동체 운동을 실천하였다.”라며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과 이웃 사랑 등을 통해 아름다운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현화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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