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추석선물세트 전달<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 양주동 내 저소득계층 등 돌봄이웃 10세대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진 어려운 돌봄이웃 10세대를 방문해 명절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전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김영욱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작은 적성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가득찬 나눔사업(밑반찬 배달 서비스), 행복나눔BANK운영(생필품지원 사업), 텃밭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상부상조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순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