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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중, 행복 빚는 ‘독거노인 위한 송편 나눔 행사’ 가져

산청중학교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 번째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산청중학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중학교(김영현 교장)​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 번째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의원 4명을 비롯한 학생 21명과 학부모 8명, 대한노인회 산청지회 봉사회원 6명, 교직원 7명 등이 대한노인회산청지회 사무실과 동네 떡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 산청군노인봉사회, 교직원이 6개 모둠으로 편성되어 동네 어른들과 학생들이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송편을 빚었다.

모둠별로 직접 만든 송편과 음료를 준비해 산청읍과 현재 학교가 위치한 생초면의 독거노인 댁을 찾았다.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송편 나눔과 함께 독거노인의 집을 깨끗이 청소도하고, 안마를 해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면서 진심어린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현욱 학생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많이 해 보았지만 오늘 같이 의미있는 봉사는 처음인 것 같다”며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드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만든 송편을 들고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을 들어갔을 때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집을 나설 때 몇 번이고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을 때는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고 하였다.

산청중학교 우연섭 교사는 “독거노인 송편 나눔 행사는 지역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시작했다"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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