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전경.<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차 신규 이용자 5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스스로 선택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 △노인 두뇌 건강 지원서비스 등 8개 사업이다.

사업별 기준 중위소득 120~140% 이하 차등기준을 적용하며 연령, 가구 특성, 욕구·중복 기준 등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10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사업별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모집 내용 등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를 참조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주민행복과(055-880-2344)로 문의하면 된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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