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함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함양일반산업단지 소재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주) 협력업체 4개사의 요청으로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따른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제이원테크, 신화테크, 오광ENG, 이레산업 등 4개사로 10월 중순까지의 채용목표인 50여명을 채우기 위하여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에 나선다.

모집직종은 차체조립, 부분품조립, 금형소재적충, 차체도장 등 단순생산직과 Co2용접원이며, 단순생산직은 시급 8400원, 용접원은 시급 9000원의 임금을 기준으로 한다.

해당 업체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은 함양군 일자리센터로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신청을 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으로 찾아오면 된다.

서점용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에디슨모터스(주) 협력업체의 인력충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50여명의 추가채용 계획이 있어 에디슨모터스(주) 및 협력업체 채용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여 인력충원 및 관내 양질의 일자리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