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6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26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선두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충무훈련 등 재난 및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 준비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충무상황실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 지역 안보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과 정영재 과장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충무훈련 추진계획 보고와 제5870부대 5대대 정재열 대대장의 충무상황실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에 관한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선두 의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과 현장 중심 초기 대응 훈련 강화, 재난 및 비상사태시 실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안전과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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