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는 원동면 언곡마을에서 “노후 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성창호)는 원동면 언곡마을에서 “노후 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6일~10월 12일까지 매주 약 1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지역주민들의 바램인 노후 된 벽에 자연을 주제로 한 고전적 의미를 담아 힘차고 생명력 넘치는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벽화는 원동 언곡마을에 사시는 하경순 주민께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벽화 그려 줄 것을 원동면에 요청하였고, 원동면사무소 박보호 총무과장께서 직접 양산교회에 연락하여 벽화 그려줄 것을 요청했고, 신천지자원봉사 양산지부(지부장 성창호)에서 흔쾌히 허락하여, 디자인과 스케치, 색 입힘 등,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손길로 재능을 발휘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는 원동면 언곡마을에서 “노후 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시간을 내기엔 주말이 제일 원활하여 주말에 일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유난히 장마도 길고 태풍이 잦은 이유로, 봉사단의 계획과 달리 진행이 느려져서 빨리 완성하여 드리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벽화 활동 때, 담벼락 주인께서 수고한다며 간식도 챙겨주시고 감사의 마음도 표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는 원동마을에 이·미용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지속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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