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에서 밀양시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에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용했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장을 만들고 서울 광화문에서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밀양시는 4개부스에 구배기된장, 감익는마을(천연식초), 이팝길대추농원, 연다연, 버그밀, 꿈꾸는사과 등 6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참간장류, 된장류, 연근차·칩, 대추, 속빨간 사과·즙, 발효식초, 식용곤충 가공품 등 밀양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가공식품을 전시·판매했다.

밀양시는 앞으로 대추축제, 경남특산물박람회,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알리고,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www.miryangfarm.co.kr)을 홍보하여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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