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 제19회 마산국화축제 성공 기원<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국화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에서는 축제 개최에 앞서 관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받아 주요 도로변과 다중이용시설에 국화 화분 1690본을 설치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월영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아파트, 금융기관에 집중 설치하였다.

백운개 반월중앙동장은 “가을바다와 가을국화가 빚어낼 전국 최대의 꽃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가 ‘오색국화향기 가을바다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6일 ~ 11월 10일까지 16일간 마산합포구 마산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및 창동·오동동, 돝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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