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고 밝혔다. 보건소 접종 대상자는 창원시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64세 이하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이다.

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독감접종을 위한 장애인 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및 유족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독감접종은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독감접종은 22일부터 시행으로 접종날짜가 상이함으로 숙지하여 집근처 지정병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의사소견서 등)를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 보건소 백신은 3가지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으로 70~90%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경미하여 합병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정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창원시 보건소 (055-225-5778~6, 225-5848)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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