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민의 날 행사<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26일 어곡주민공원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강서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서동 문화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풍물, 줌바댄스, 우리춤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동민노래자랑으로 이어져 그 열기를 더 했으며 인기가수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게이트볼장에서는 교동팀과 어곡팀의 게이트볼 경기가 열려 강서동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윤식 강서동 문화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성원과 협조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민들과 행사추진에 노고가 많았던 강서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주석 강서동장은 “바쁜일정 중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동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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