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활동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수능일(11월 14일) 전후 4일간 청소년 선도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선도 학부모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에서 함께한다.

이번 활동은 다음달 8일 어방·삼방동을 시작으로 14일 구산·부원동, 15일 내외동, 22일 삼계동 일원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시와 참여 기관·단체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위기 청소년 구조,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시는 11월 한달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이 풀어진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선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