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문경새재 1관문에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34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는 행복충전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가족나들이는 가족정서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으며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사과따기, 레일바이크 타기를 통해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얻는 기쁨을 체험하고 문경의 아름다움 자연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주말에도 참여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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