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판매회, 사회적기업 보조금 교육,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이번달부터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판매회, 사회적기업 보조금 교육,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 △ 11월 14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함안군 사회적기업 착한 미니 마켓’ △ 11월 21일, 건전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경리담당자 보조금 교육’ △ 11월 27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의 날 행사’ 등이 릴레이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착한 기업인 사회적기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사회적기업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맞춤형 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함안형 착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상담소’, ‘사회적기업 창업 설명회’, ‘사회적기업 착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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