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통영지회 물품지원 사진<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소비자교육중앙회 통영지회는 11일 도천동 방문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등 월동용 물품(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월동물품은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에 전달되었으며 ''그동안 작동이 잘 안 되는 전기밥솥과 전기장판을 사용하며 불편이 많았는데 소비자교육 통영지회로부터 갑작스런 선물을 받아 한 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정자 회장은 “새 밥솥으로 따끈한 밥 지어 드시고 밥 심으로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감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이웃들과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남도지부 통영지회는 소비자사업, 환경보호사업, 에너지절약사업을 전개하는 소비자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안청소,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